신협, 아너스클럽 회원 선정식 개최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9.04.30 16:13
신협사회공헌재단은 30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아너스클럽 명명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5년 기준으로 누적 1000만원 이상 기부한 114개 신협 및 9명의 임직원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회원이 기부한 금액은 총 12억2500만원으로 이중 7개(광주문화신협, 광안신협, 구즉신협, 대구대서신협, 부산시중앙신협, 장안신협, 청운신협) 회원의 경우 각각 1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신협 아너스클럽은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기부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16년 개설됐다. 재단은 기부금액에 따라 회원 등급을 선정하고 아너스클럽 가입 대상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아너스클럽은 고액기부자에 감사를 전하고 기부 성과를 나타내는 의미도 있지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참여로 운영된다는 협동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신협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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