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철수 소식에 '↓'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9.04.30 09:06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면세점 사업자 반납 소식에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5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일대비 8100원(20.93%) 떨어진 3만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는 9월 갤러리아면세점63의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7년 제주공항 면세점 영업을 종료한 후 갤러리아면세점63까지 닫으면서 면세사업에서 아예 손을 떼게 됐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2015년 문을 연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 누적 영업적자만 1000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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