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63면세 사업장 영업 정지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9.04.29 17:19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면세사업 철수로 서울 시내면세점(63면세 사업장)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188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3327억원의 56.6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적자 면세사업 철수로 손익구조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영업을 정지했으며, 향후 백화점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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