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2040년까지 수소 인프라에 4.7조 투자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19.04.26 17:44
한국가스공사가 2040년까지 수소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4조70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공시했다.

국내투자가 약 2조2000억원, 해외투자가 약 2조5000억원이다. 가스공사의 순 투자비는 정부보조금 및 민간투자유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사는 2022년까지 생산기지 9개소, 배관 100㎞, 충전소 100개소, 튜브트레일러(T/T) 140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3~2030년엔 생산기지 16개소, 제조기지 1개소, 수입배관 1000㎞, 공급배관 640㎞, 충전소 10개소, 튜브트레일러(T/T) 360대를 추진한다.


2031~2040년에는 수요량에 대응해 제조 및 운송방식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2040년 기준 국가 전체 수소에너지 수요의 60% 이상 공급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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