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정상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한 연설을 통해 "공정경쟁을 가로막고 시장을 왜곡하는 부당한 규제와 보조금 등 관행을 전면 점검하고 폐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모든 기업과 사업체를 평등하게 대우하고, 시장과 법치주의에 기반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그동안 무역협상에서 중국 정부에 산업 보조금 지급을 축소할 것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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