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내달 11일 결혼 "신랑 직업은..."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 2019.04.26 13:08
사진제공=뉴시스


가수 알리가 5월 11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알리의 소속사 소울스팅은 알리가 5월 11일에 서울에서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알리 측은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소울스팅은 "알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09년 '365'일로 데뷔한 알리는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가수다. 지난해 제3차 남북정상 회담 당시 평양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포함됐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3. 3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오늘부터 자녀장려금 신청
  5. 5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