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골프버디', LPGA 2부투어 공식 거리측정기 선정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9.04.26 11:03
마스터스 대회에서 두차례 우승한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 선수가 골프버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사진=골프존데카
골프존뉴딘그룹의 거리측정기 판매사인 골프존데카는 26일 레이저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에임(aim) L1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의 공식 거리측정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프존데카에 따르면 마이크 니콜스 시메트라 투어 최고경영자(CEO)는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해 2부 투어의 공식 거리측정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개최된 시메트라 투어 참여 선수들은 연습 라운드에서 골프버디 에임 L10을 사용해왔다.


한편 골프버디는 25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에서 열리는 '휴젤 에어프레미아 LA 오픈'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또 다음달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 투어' 참여 선수와 캐디 100여명에게 이 제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수많은 LPGA와 PGA 투어 프로들이 골프버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LPGA 2부투어 공식 거리측정기 선정과 LA 오픈의 스폰서 참여 등을 통해 골프버디가 최고의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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