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콘트라: 리턴즈' 정식 출시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 2019.04.25 16:39

액션 게임 '콘트라' IP 활용…90년대 전자오락실의 향수 저격

카카오게임즈는 텐센트와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 개발한 모바일 신작 '콘트라: 리턴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콘트라: 리턴즈는 90년대 전자오락실에서 인기를 끌었던 액션 게임 '콘트라' 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아케이드 액션 게임이다. 지난 달 21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100만 명 이상의 예약자를 모아 기대감을 높였다.

이 게임은 화려한 총기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대전 모드가 특징으로 스테이지별로 다채로운 게임 배경과 새로운 무기, 몬스터가 화려하게 등장하는 등 아케이드 액션 게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 플랫폼에 옮겨 오락실에서 보던 친숙한 캐릭터 '빌'과 '랜스' 외에도 액션, 스테이지, 보스몹, 배경음악(BGM) 등을 재현했다. 다양한 캐릭터와 총기 등급, 스킬 학습 등을 통해 RPG(역할수행게임)의 재미 요소를 조합하고 다채로운 시스템과 대결(PvE), 이용자간 대결(PvP) 모드, '클래식 듀오 모드' 및 '아케이드 원코인 모드'도 제공한다
.
카카오게임즈는 콘트라: 리턴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게임 다운로드 후 로그인만 해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영웅 케이틀린' 및 '블루 등급 무기 캐틀링' 등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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