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양쪽을 구제한다는 '겸제'(兼濟)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한국콜마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기업 인재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콜마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콜마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입사 2년 미만 신입사원 입문 과정으로 직무에 필요한 역할인식과 관계스킬, 자세함양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교육에 참가한 신입사원들은 3박4일간 합숙하며 강의와 현장 탐방 등을 통해 교육 내용을 배웠다.
한국콜마 사내 강사들이 직접 △인생과 직업 △일과 꿈 △스마트 업무보고 △직장인 Real talk 등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직접 교육에 참여, '회사는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특강을 통해 신입사원이 가져야 할 인문학적 소양을 전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상생드림아카데미는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실천하기 위해 내부 강사진 비중을 두 배로 늘렸다"며 "상생과 협력을 이루는 꿈의 배움터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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