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닉스, 클라우드 인프라관리서비스 '보안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9.04.25 16:26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가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를 관리하는 서비스 'M-콘솔 SaaS'(M-Console SaaS)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안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프라닉스는 2017년 12월 M-Console SaaS에 대해 시범 인증을 받고, 이번에 SaaS 보안인증을 획득했다.

SaaS 보안인증 제도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의 보안인증 기준을 유지하되 SaaS 관점을 반영한 평가방법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정보보호 기준(고시)에 적합함을 인증함으로써 공공기관이 보안인증을 받은 Saa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송영선 인프라닉스 사장은 "KT G-클라우드 IaaS를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M-Console SaaS를 SaaS 형태로 구독하면, 사용 중인 클라우드 인프라의 주요 자원에 대해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RTI(Real-Time Infrastructure) 관리 솔루션 'M-Console'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프라닉스는 자사의 클라우드 MSP 서비스 '시스티어(Systeer) MSP'로 국회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 고객사에 24시간 365일 클라우드 인프라 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프라닉스 관계자는 "이번 KISA의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획득을 기반으로 더욱 철저한 보안과 인프라 관리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며 "공공 시장 클라우드서비스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M-Console SaaS 서비스 화면/사진제공=인프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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