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텔루라이드', 韓출시도 상황보며 검토…9월 '모하비' 집중"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9.04.25 10:43
기아차 텔루라이드 /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는 25일 진행된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텔루라이드' 국내 출시와 관련,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텔루라이드의 국내 출시 여부가 구체화 된 건 없지만, 이전까지 회사가 "국내 판매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던 것에 비하면 다소 진전된 입장을 보인 것이다.


김남규 기아차 상무는 "'텔루라이드' 국내 출시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우선 9월 출시되는 '모하비 부분변경' 모델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텔루라이드' 국내 출시는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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