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靑 신임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 '승진'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9.04.25 11:00

[the300]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고민정 부대변인이 24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파트루셰프 러시아연방안보회의(SCR) 서기가 오는 25일 한-러 고위급 안보회의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2019.04.24. photo1006@newsis.com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비서관)이 대변인에 임명됐다. 대변인도 비서관이어서 같은 직급이지만 역할로는 사실상 승진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김의겸 대변인 사퇴로 공석이던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박수현 김의겸 대변인에 이어 문재인정부 세 번째 청와대 대변인이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 대변인은 2017년 대선때 문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캠프에 합류했다. 청와대 출범때 선임행정관으로 부대변인을 맡아왔고 지난 2월 비서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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