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키플랫폼과 같은 혁신적인 콘텐츠를 통해 한국 경제가 더욱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을 지향하는 미디어가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1999년 창업한 머니투데이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경제뉴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여 관계사를 보유한 국내의 대표적 미디어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박 대표는 "항상 새롭고 치열한 노력을 다해온 끝에 어느덧 창립 20주년을 맞았다"며 "독자와 호흡하고 사회와 소통하며 미디어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2019 키플랫폼'은 25~26일 본행사 동안 어려워진 글로벌 경제 환경에 한국경제가 어떻게 대응해 성장을 이어갈지, 어느 곳에 새로운 기회가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한다. 이와 함께 세계의 판을 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과 전략을 분석해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미국 대표 싱크탱크 해리티지 재단의 핵심 연구원들이 트럼프 대통령 분석을 비록해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망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