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웅 화가, 혜화아트센터에서 5월1일까지 개인전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19.04.25 09:36


인체와 일상을 다양한 체크무늬에 담아내온 중견 서양화가 성연웅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동숭동 혜화아트센터에서 다음달 1일 까지 열린다.

성 작가는 지나온 기억들과 미래에 기억될 것들을 마치 씨줄 날줄을 엮듯이 하나 하나 체크 무늬에 담아 내는 작업을일관되게 해오고 있다.

홍익대 회화과 출신의 성 작가는 적나라한 인체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의 생활들을 그려내면서 인간과 인간, 가족과 가족 등에서 이어져온 애틋한 사랑을 표현해 왔다.


작가는 한 화폭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들을 그려 넣음으로써 특별하지 않은 삶 자체가 예술이란 울타리 안에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또 예술이 특별한 영역이 아님을 얘기하면서 예술과 삶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와서 관람해 주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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