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키플랫폼 VIP 리셉션'에서 "저희 앞에 펼쳐질 미래는 수많은 고난과 도전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머니투데이가 20주년을 맞이해 정말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2019 키플랫폼에서 함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 키플랫폼은 어려워진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한국 경제가 어떻게 대응해 성장을 이어갈지, 어디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지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날 진행된 VIP 리셉션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 원내대표,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등 정치·경제계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대표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의 앤서니 킴 리서치 매니저, 나일 가디너 마가렛대처자유센터장, 딘 청 선임연구원 등도 VIP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들은 25~26일 이틀 간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 세계의 판을 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과 전략을 분석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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