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새로운 대안 찾는 미디어 사명 최선"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9.04.24 17:30

[2019 키플랫폼 VIP 리셉션]24일 환영사 "혁신적 콘텐츠 끊임없이 고민"

머니투데이 박종면 대표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키플랫폼 2018'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머니투데이 창립 20주년 기념 제7회 글로벌 콘퍼런스 '2019 키플랫폼(K.E.Y. PLATFORM)'의 개막을 알리며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혁신적 미디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키플랫폼 VIP 리셉션'에서 "머니투데이는 지난 20년 동안 키플랫폼과 같은 혁신적인 콘텐츠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만들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경제가 더 발전하고,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도록 미디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20년, 50년, 100년도 처음의 마음과 열정을 되새기며 더 열심히 달리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는 1999년 창업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경제뉴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여 관계사를 보유한 국내의 대표적 미디어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박 대표는 "항상 새롭고 치열한 노력을 다해온 끝에 어느덧 창립 20주년을 맞았다"며 "스무살 청년 머니투데이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항상 겸손하겠다"고 말했다.

25~26일 이틀 동안 본행사가 진행되는 2019 키플랫폼은 어려워진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한국 경제가 어떻게 대응해 성장을 이어갈지, 힘든 시기이지만 어느 곳에 새로운 기회가 있는지 대안을 모색한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핵심 전문가들이 세계의 판을 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과 전략을 분석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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