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월드IT쇼 참가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 2019.04.24 13:29

정보통신업계와의 스킨십 강화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4~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 쇼'(World IT Show)에 참가했다./사진제공=BJFEZ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승철)은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 쇼'(World IT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코엑스 등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월드 IT 쇼는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ICT 디바이스, SW 컴퓨팅, 디지털콘텐츠, 융합서비스, 모바일·커뮤니케이션 관련 400여 IT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다.


경자청은 이번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ICT 분야의 입지 우수성을 실제 입주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등 정보통신업계와의 스킨십 강화를 추진한다. 또 SNS 친구 맺기, 사진 게시 이벤트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항만·물류 산업의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LG CNS 데이터센터, 카카오뱅크 제3 전산센터, BNK그룹 IT 센터 등 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라며 "4차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써 입지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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