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 기능 강화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9.04.24 10:52

보안·편의성 기능 업데이트

원격지PC를 설치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 제어하는 리모트뷰 웹뷰어 기능/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는 원격 근무 제어 솔루션 '리모트뷰' 기능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모트뷰는 기업·개인고객용 원격제어 솔루션으로 사무실 PC를 원격제어해 어디서든 똑같은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원격 근무 도입이 늘면서 리모트뷰는 지난 2월 기준, 전년 대비 접속자가 40.1% 증가했다.

리모트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기능 등을 강화했다. 원격PC 화면을 차단하는 ‘모니터락(Monitor Lock)’의 경우 모니터의 전원을 원천 차단하는 물리적 방식과 모니터 스크린 위에 검은 화면(Black Layer)을 덮어씌우는 소프트웨어 방식을 추가해 95% 화면 차단율을 달성했다.

웹브라우저만으로 원격제어하는 ‘웹뷰어’ 접속 속도도 향상됐다. 3초만에 원격접속이 이뤄져 기존 설치형 대비 60%가량 접속 속도가 향상됐다. OS(운영체제) 구분없이 크롬, 사파리, 엣지 웹브라우저를 지원한다.


리모트뷰는 또 원격근무 사용자들에게 불필요한 메뉴 구조를 숨기고 자주쓰는 메뉴를 직관적으로 디자인하는 등 UI(사용자 환경)을 개선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로 원격 솔루션에 대한 문의는 물론 도입 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며 "원격근무 솔루션 도입의 핵심인 보안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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