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동서, '맥심 TOP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2종 출시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 2019.04.24 10:16

가용비 트렌드 맞춰 기존 제품에 용량 50%↑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커피음료 신제품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이하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케냐산 원두를 블렌딩한 뒤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운 풍미와 원두 특유의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제품은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스티 블랙'과 에스프레소에 우유의 맛을 조화시킨 '로스티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360ml로 기존 심플리스무스 제품(240ml) 대비 50% 커졌다. 일반적인 커피전문점의 톨 사이즈(tall size) 커피와 비슷한 크기로, 최근의 커피음료 음용 트렌드가 중대규격을 중심으로 소비된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패키지는 심플리스무스 특유의 그립감이 뛰어난 페트(PET)에 에스프레소 샷이 퍼져나가는 모습을 담아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2종 모두 편의점 기준으로 24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동서만의 차별화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며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최근 '가용비(가격대비 용량)' 트렌드로 인해 주목 받는 대용량 페트 커피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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