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에릭센, 최고 평점 7.5... '슈팅 4개' 손흥민 평점 6.7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 2019.04.24 05:50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에릭센.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홈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온의 단단한 수비벽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에릭센이 강력한 중거리포로 상대 수비벽을 뚫어냈다.

토트넘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홈경기에서 후반 43분에 터진 에릭센의 중거리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전체 슈팅 29개를 날렸다. 하지만 유효슈팅은 5개에 불과했다. 그만큼 브라이튼의 수비도 좋았다는 증거다. 하지만 에릭센이 경기 종료 직전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포로 팀을 구해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결승골의 주인공 에릭센에게 경기 최고 평점 7.5를 부여했다. 토트넘 공격진의 평점은 대체로 높지 않았다. 요렌테가 평점 6.4, 모우라가 평점 6.3이었다. 선발출장해 89분을 뛴 손흥민은 평점 6.7를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슈팅 4개를 때렸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교체출전한 얀센의 평점은 6.1이었다.

토트넘의 손흥민(맨왼쪽). / 사진=AFPBBNews=뉴스1
하지만 에릭센을 비롯해 다른 토트넘의 선수들의 평점은 좋았다. 알리는 평점 7.0이었고, 후반 21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린 로즈는 평점 7.5를 받았다. 베르통언과 트리피어의 평점은 7.1, 알데르베이럴트에게는 평점 7.5를 부여했다. 골키퍼 요리스의 평점은 6.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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