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박삼구 前회장 등이 담보 제공"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9.04.23 15:08
아시아나항공은 채권은행(한국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과 관련해 금호산업,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채권 담보를 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담보물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 동일인 및 관련인이 보유한 금호고속 주식 133만1488주다.


담보 금액은 1조6000억원이고 한도는 1조9200억원이다. 기간은 채무를 상환할 때까지다.

베스트 클릭

  1. 1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