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외국인 선물 매도세에 국고채 금리 상승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9.04.22 17:09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에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3%포인트 오른 1.769%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전날 대비 0.027%포인트, 10년물 금리는 0.03%포인트 각각 오른 1.815%, 1.929%를 기록했다.


이날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며 약세 마감한 것은 지난 18일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 금리 동결에 대한 비둘기적 해석과 외국인의 선물 매도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통안증권 91일물은 전날보다 0.005%포인트 상승한 1.763%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0.01%포인트, 0.013%포인트 오른 1.786%, 1.779%로 마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