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 '제4회 ESG 심포지엄' 개최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9.04.22 13:14
CFA한국협회는 오는 25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제4회 ES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투자 의사결정 시 사회책임투자(SRI) 혹은 지속가능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의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가로막는 법 및 제도상의 제약을 심층분석한 결과와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주주관여활동 사례발표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 현실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우찬 고려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2019년 한진그룹 대상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를 예로 들어 관련 제도들의 제약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토종 행동주의 펀드로 주목받고 있는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의 김봉기 대표도 참석해 주주관여활동 사례 제시를 통해 소수주주권 가치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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