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장재인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남태현 소속사 더 사우스 역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작업실'은 오는 5월1일 첫 방송 예정이며 현재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 톱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장재인은 2013년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한때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2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2015년 새 앨범 ''리퀴드'를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듬해 밴드 사우스 클럽을 결성,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메피스토'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뮤지컬 첫 도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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