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핫한' 대구 달서·수성구서 연이은 분양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19.04.22 10:56
힐스테이트 감삼 투시도/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올 상반기 대구 분양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다음달 대구 주요지역인 달서구 감삼동에서 '힐스테이트 감삼', 오는 6월 수성구 황금동에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연속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의 중대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4베이 구조(일부세대)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고 아파트에는 펜트리, 알파공간 등과 같은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죽전역역세권, 달구벌대로로 가치를 더하는 달서구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관심을 모은다. 이 지역은 서대구 중심 주거지로서 교통과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췄다. 도보 5분 이내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21년 서대구역(KTX)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남대구IC, 성서IC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있고 장기공원, 두류공원, 장동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세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상서고 등이 인접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692-4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세대 규모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이 들어서는 수성구는 교육, 교통, 행정, 금융의 중심지로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최고로 꼽히는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대구 주요 지역인 달서구와 수성구의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미래가치 높은 지역의 새 브랜드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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