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나만의 쇼핑 비서 '포유' 서비스 개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19.04.22 10:51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상품 추천

/사진제공=티몬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상품을 추천해주는 개인화 추천서비스 '포유'(For You)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인화 서비스 포유는 캠핑 관련 장비에 관심 있는 이용자가 포유 서비스 탭에 들어가면 이용자의 기존 이력과 다른 이들의 쇼핑 패턴의 학습 결과를 토대로 위생백, 장갑, 일회용 그릇 등 캠핑을 위한 다른 필수 준비 물품을 자동으로 선별해 추천한다.

티몬의 포유 서비스의 특징은 이용자의 클릭, 검색, 구매 등 다양한 행동과 쇼핑 패턴을 학습해 실시간으로 이용자의 행동을 인식, 관심 있을 만한 상품을 추천해준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포유는 이용자를 17가지 취향별 영역으로 분류해 맞춤 상품을 추천해준다.

티몬은 포유가 단독으로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람의 개입 없이 99% 로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는 점에서 기존 추천 서비스와 차이가 크다.


특히 티몬 앱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혹은 포유 메뉴를 처음 클릭하면 이용자별 관심 키워드를 2개 설정할 수 있고 해당 키워드 관련 상품들이 즉시 노출된다.

△"00상품 찾아 다니셨죠?" △"이런 것도 필요하지 않으세요?" 등 각각의 항목들을 통해 최대 3개월 간 분석한 이용자들의 구매 습관과 패턴에 따라 상품을 예측하고 추천해 준다. 상품별 구매주기를 분석해 재구매를 알리는 등 기능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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