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공사 현장에서 용접 불꽃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7분 만인 오후 4시37분 만에 모두 꺼졌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26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장에 쳐놓은 가림막이 일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이었다는 사실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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