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행된 행사에는 다복이 축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다복이 축구단 회원들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 청소년 10여명에게 드리블과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일러주며 일일 멘토가 돼줬다.
손대식 구미지점 지점장(다복이 축구단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동시에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어린 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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