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용산사옥·LG트윈타워에 5G 체험관 운영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 2019.04.21 09:13

5G 핵심 서비스 체험…스마트 팩토리 원격제어 시연도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LG 트윈타워에 5G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5G 체험 전시관에서 프리젠터가 5G 콘텐츠를 설명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용산사옥과 LG트윈타워에 5G(5세대 이동통신) 핵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LG트윈타워의 5G 체험 전시관에는 U+프로야구·골프·아이돌라이브 등 서비스와 U+AR(증강현실)·VR(가상현실)·게임 등 6대 핵심 서비스 체험존이 마련된다.

B2B존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에선 스마트 드론과 지능형 CCTV(폐쇄회로TV),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다이나믹 맵', 스마트팩토리, 원격제어, 블록체인 등 5G 기반 B2B 서비스 소개 영상과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5G B2B 기술의 핵심인 초저지연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도 준비했다.

평택의 생산 공장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팩토리 시연도 가능하다. 또 체험 전시관 전면에 대형 LED 미디어월을 구축해 5G 기술로 구현되는 일상의 변화를 설명한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용산사옥 LED 미디어월에선 하루 2~4회씩 전문 프리젠터가 5G 서비스를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5G 체험관은 오는 6월17일까지 운영한다. LG트윈타원 체험존은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 예약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담당은 "5G 체험관을 통해 임직원과 회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가능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일반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이는 생산 공장 원격 제어 체험과 전문 프리젠터의 안내 프로그램은 고객이 5G 서비스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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