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남편 사이먼 코넥키와 3년 만에 이혼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 2019.04.20 18:31

"6세 아들 양육은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사진=영국 일간지 '가디언' 홈페이지 화면 캡처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20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아델이 남편 사이먼 코넥키와 헤어졌다. 아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코넥키와 헤어졌다"며 "비록 결혼 생활은 끝났지만 6세 아들 안젤로의 양육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델 측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추가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델은 201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5년간 열애 끝에 자선사업가 코넥키와 비밀리에 결혼했다. 아들 안젤로는 2012년 낳았다. 아델은 2017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뒤 "매니저, 남편과 아들이 내가 노래하는 유일한 이유"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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