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집회를 열고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규탄한다.
박영선‧김연철 장관에 이어 이미선 헌법재판관까지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했음에도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데 따른 반발이다.
한국당 측에 따르면 전국 지지자들이 광화문으로 집결하고 있어 당초 예상 참가인원인 1만명을 훌쩍 넘은 2~3만명이 집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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