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포토]광화문 규탄대회 참석한 한국당 의원들 "전국에서 몰려온다"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9.04.20 13:23

[the300]주최측 추산 2~3만명 집결할 듯

자유한국당이 주말인 20일 오후 문재인 정부의 잇따른 인사 문제와 관련해 대규모 정권 규탄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추경호 자유한국당 전략기획부총장과 사무총장이 집회 시작에 앞서 참석한 당 의원들 및 지지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집회를 열고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규탄한다.

박영선‧김연철 장관에 이어 이미선 헌법재판관까지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했음에도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데 따른 반발이다.


한국당 측에 따르면 전국 지지자들이 광화문으로 집결하고 있어 당초 예상 참가인원인 1만명을 훌쩍 넘은 2~3만명이 집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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