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여러분, 드론조립·조종사 체험하세요"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19.04.22 06:00

국토부, 23~29일 청소년항공교실 신청 받아

객실승무원을 체험하는 청소년들/사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항공 조종사, 정비사, 승무원 등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항공교실은 오는 5월15일부터 7월26일까지 6차례 2박3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이 대상이다. 항공레저스포츠포탈 내 청소년항공교실 누리집에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7일간 신청을 받는다. 최종 참가자 명단은 5월2일 오후 5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총 대상자 중 144명(차수별 24명씩)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발, 무료로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드론 조립 및 조종체험, 항공 이론 및 항공역사 강습, 조종사와 대화 및 다양한 항공제작 실습뿐 아니라 공군사관학교, 공군항공우주의료원, 객실승무원 훈련원, 조종사 시뮬레이터 견학 등 항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김기대 국토부 항공정책과장은 “전문가용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양한 항공 관련 경험과 구체적인 항공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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