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내년에 맞는 서강대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설명회와 '60주년 D-365일 선포식'도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박종구 서강대 총장을 비롯해 박문수 학교법인 서강대 이사장, 염영섭 상임이사를 포함한 주요 보직자와 이상웅 총동문회장, 교수와 직원 및 동문, 재학생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박 총장은 기념사에서 "9라는 숫자는 미완의 숫자이며 0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 온 힘을 쏟아야 할 단계를 뜻한다. 새로운 서강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내년 개교 60주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서강대의 개교 60주년 행사는 개교기념일인 내년 4월18일 개최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