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탑픽'-케이프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9.04.19 08:22
케이프투자증권 19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1분기 운용이익 회복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향후에도 수익성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1만원과 탑픽(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전배승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순이익은 1563억원으로 컨센서스(1356억원) 상회를 예상한다"며 "지난해 4분기 부진했던 운용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이익회복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리테일과 IB부문의 경상이익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운용이익 회복, 누적적 투자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익기여가 확대되며 향후 수익성 개선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9년 순이익은 20% 내외로 증가하고 가파른 외형성장 효과가 시차를 두고 자본활용도 증가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올해부터 2020년까지 7% 수준의 ROE(자기자본이익률)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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