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기업 '깜짝실적'에 상승…스톡스 0.2%↑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 2019.04.19 04:21

유럽 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부활절 연휴를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0.87포인트(0.22%) 오른 390.46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69.32포인트(0.57%) 오른 1만2222.3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7.29포인트(0.31%) 상승한 5580.38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1.44포인트(0.15%) 내린 7459.88로 마감했다.

이날 나온 경제지표는 실망스러웠다. 프랑스의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49.6으로 시장 예상치 50.0을 밑돌았다. 독일의 제조업 PMI도 44.5로 경기 확장과 축소를 가르는 기준인 50을 하회했다.


그러나 기업 실적이 투자심리를 돌려세웠다.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와 에너지관리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며 각각 약 3%씩 올랐다.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등 유럽증시 대부분과 뉴욕증시는 19일 부활절 연휴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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