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오지환과 혼인 신고…임신 4개월째 김영은 누구?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19.04.18 18:37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왼쪽)과 쇼호스트 김영은.
국가대표 출신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29)의 아내가 된 쇼호스트 김영은(30)이 화제다.

18일 OSEN에 따르면 LG트윈스측은 오지환이 올해 초 김영은과 혼인 신고를 했고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은은 1989년생으로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이다. 2014년 광주 MBC 아나운서로 재직했고 2017년엔 롯데홈쇼핑 입사한 이후 쇼호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김영은은 현재 임신 4개월 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넌 어떻게 생겼니? 우리 골든이(태명)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5일에는 "골든이는 아들. 배가 뭉쳐서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런거니?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거 같구나"며 "아빠가 자기 닮았나보다 하던데. 골든 아빠 파이팅. 내일도 승리하세요"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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