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 바자회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9.04.18 16:27
산업은행은 18일 삼성농아원과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은행
산업은행(산은)은 18일 결연기관인 삼성농아원과 산은 자원봉사단 '위드유(With You)'가 참여하는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약 800만원의 수익금을 거뒀으며, 전액을 청각장애 불우아동의 재활과 복지사업에 쓸 예정이다.

산은은 2012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즈음해 삼성농아원과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사랑의 바자회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욕을 북돋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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