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헬싱키-광저우 노선 연중 운항… 하계 주4회, 동계 주2회

머니투데이 문성일 선임기자 | 2019.04.18 09:19
핀에어 항공기
핀란드의 항공사인 핀에어가 올해부터 헬싱키-광저우 노선을 공급 확대, 연중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2016년부터 하계 시즌에만 운항했으나 아시아 여행 수요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동계 시즌까지 포함, 연중 내내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핀에어는 설명했다.

최신 기종인 A350 항공기가 투입되는 이 노선은 하계 시즌의 경우 주 4회, 동계 시즌은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하계 시즌에는 헬싱키에서 광저우를 포함, 베이징·상하이·충칭·홍콩·난징·시안 등 7개 도시로 향하는 노선도 함께 증편해 최대 주 42회까지 운항할 계획이다.


크리스티안 레스자크 핀에어 네트워크·자원관리 수석 부사장은 "환승 효율성이 높은 광저우 2터미널을 이용,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핀에어는 북유럽 항공사 최초로 중국남방항공과 MOU를 체결, 코드 셰어를 통해 핀란드 헬싱키와 중국 7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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