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국으로, 최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국제사회 차원에서의 노인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위원장은 "이 회의가 2011년부터 약 10년간 열렸음에도 노인인권 증진과 보호를 위한 가시적 성과물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에서만큼은 노인인권의 구체적 요소를 확인하고, 노인인권에 관한 규범요소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둘째날 열린 오스트리아 등 3개국이 초청한 노인 인권콘퍼런스에 주요 발표자로 참여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도한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설치와 아셈노인인권콘퍼런스 개최 성과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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