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산불 이재민에 1억원 기부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9.04.15 15:17
윤성태 부회장/사진제공=휴온스글로벌
휴온스그룹이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동해안 일대 이재민 돕기에 구호금 9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 의약품을 15일 기부했다.

휴온스그룹은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휴온스, 휴메딕스 등 주요 사업 회사들로부터 받은 현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했다.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 복구와 생계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서는 긴급 구호 의약품을 전달한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국민 건강 및 보건 증진이라는 사명감을 가진 제약기업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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