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씨산업, 피앤씨랩스로 사명 변경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4.11 09:07
마스크팩 시트 회사 피앤씨산업은 지난 3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명을 피앤씨랩스(PNC Labs)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피앤씨랩스는 사명 변경 뒤 연구개발 확대, 생산기술 혁신,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위상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피앤씨랩스는 2017년 8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VIG파트너스가 인수한 회사다. 이후 중국 생산법인 출범, 오산 가장산업단지 신공장 건설, 연매출 1000억원 돌파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사범 피앤씨랩스 대표는 "피앤씨랩스의 마스크팩 시트 관련 경험과 전문성은 국내에서 경쟁 업체를 찾기 힘든 수준"이라며 "최근 집행한 다양한 투자를 통해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사명 변경은 궁극적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 및 사업적 변화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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