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M, 최대주주 변경…룽투코리아→나비스피델리스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9.04.11 08:31
THE E&M은 최대주주인 룽투코리아가 1102만9411주(12%)를 나비스피델리스 7호조합 외 2인에게 양도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총 양도 금액은 150억원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3자 유증 방식으로 배정 대상자는 나비스피델리스 5호 조합이다. 유증으로 인해 최대주주는 룽투코리아에서 나비스피델리스 5호 조합 외2인(나비스피델리스7호조합, 프란츠1호투자조합)로 변경될 예정이다.


아울러 총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발행을 결정했다. THE E&M은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을 위해 다음달 28일 임시 주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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