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 비나(Dt&C VINA) R&D 센터 오픈식 성황리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9.04.10 12:23
디티앤씨(대표 박채규)는 10일 디티앤씨 비나(Dt&C VINA)의 베트남 하노이 HHTP(화락 하이테크 파크) 1 ha 규모 R&D 센터 및 시험소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티앤씨 비나 R&D센터 전경/사진제공=디티앤씨
이날 오픈식에는 HHTP(화락 하이테크 파크) 및 과학기술부 STAMEQ(베트남표준계량품질원) 등 베트남 정부기관 관계자, Vin Fast, Vin Smart 등 Vin Group 관계자, 중국 국가공인센터(CVC), CHEARI, BTL, 일본 IMV, DCJ, 태국, 한국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디티앤씨 비나는 최신의 10M Full Chamber, RS Chamber, ESD, Surge 등 전자파 Full 시험설비와 LED 성능시험, 환경챔버(온습도, IP Test) 등 베트남에서 인프라가 부족한 분야를 집중해 설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베트남 정부지정 기관으로서 베트남에서 수출입, 유통되는 모든 국가의 기업 전자제품 및 관련기기에 대한 전자파적합(EMC), 전기안전, 성능, 신뢰성, 통신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트남에 제조시설을 가진 일본, 한국 기업 등 제품의 사후관리 시험을 지원하며 Vin Group 등 발전하는 베트남 기업에 협력하여 품질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념사에서 박채규 회장은 “한국, 중국, 일본 시험인증 분야의 네트워킹 강점을 가지고 베트남 산업에 기여하면서 동남아시아로 뻗어가는 아시아 최고의 시험, 인증 그룹의 교두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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