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자사 아카데미 출신 프로골퍼 7명과 후원계약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9.04.09 10:51
골프존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골프존 본사에서 김영웅, 윤성호, 김성현, 김한별, 류제창, 최호영, 장승보 등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GEA) 출신 프로골퍼 7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는 골프 꿈나무와 골프지도자 육성을 위해 2014년 12월 설립된 사설골프교육기관이다.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성시우 감독이 지도하고 국가대표 포함해 60여명의 선수가 소속돼있다. 지금까지 국내외 대회에서 80회 이상 우승을 거뒀고 톱10에 300회 이상 진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과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 성 감독을 비롯한 7명의 프로골퍼와 골프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박기원 대표이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골퍼를 지속 발굴하고 후원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2. 2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3. 3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4. 4 [단독] 19조 '리튬 노다지' 찾았다…한국, 카자흐 채굴 우선권 유력
  5. 5 속 보이는 얄팍한 계산…김호중, 뺑소니 열흘만에 '음주운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