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차바이오텍, '상폐 위기' 모면에 주가 급등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9.04.09 09:10
줄기세포 바이오 업체 차바이오텍이 상장폐지 우려를 벗으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6분 기준 차바이오텍 주가는 전일 대비 15.54% 오른 2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차바이오텍은 외부 회계감사 결과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당초 차바이오텍의 감사보고서 제출일은 지난달 21일이었으나 회계감사 지연으로 제출일을 지난 8일로 연장했다.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가 지연되면서 일각에서는 감사의견 '비적정' 우려가 나왔지만 '적정' 의견을 받고 상장폐지 우려를 없앴다.


이날 같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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