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복돼지 잡는 날' 이벤트 진행

대학경제 류예지 기자 | 2019.04.05 09:51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지난 4일 오후 6시 교내 국제교육교류처 공자아카데미 다목적실에서 '복돼지 잡는 날' 행운의 이벤트를 열었다.

이벤트는 '개강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행운을 전달해주자'는 의미에서 실시됐으며, △공자아카데미 소개 △홍보영상 상영 △퀴즈풀이 △행운권 추첨 △참가자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운권 1등의 주인공은 최유나 중국학과 학생이었고, 그는 20만 원 상당의 복돼지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이 외에도 △2등 김기수 국제통상학과 학생, 박성진 경찰행정학과 학생 △3등 이재경 중국중문학과 학생, 김정훈 중국학과 학생, 정상구 국제통상학과 학생 등이 상품을 수여받았다.


최유나(1등 당첨자) 학생은 "평소 공자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선물까지 받으니 기쁘다"고 말했다.

홍승직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4일을 '행운의 날'로 정하고,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공자아카데미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올해 중국언어문화교실인 '행단'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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