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멤버십 체결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9.04.04 16:43
스마트 공장 솔루션 전문기업 위즈코어(대표 박덕근)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행사에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이하 SMIC) 멤버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박덕근 위즈코어 대표는 '제조 데이터에 강한 기업'을 주제로 SMIC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SMIC는 스마트 팩토리 및 제조공정의 연구·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내외 스마트 팩토리 선도기업과 관련 기관들이 멤버사로 참여하고 있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멤버십 체결로 SMIC의 데모 스마트공장 종합관제센터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며 "스마트 공장 플랫폼 '넥스폼'(NEXPOM)을 활용해서 빅데이터 기반의 핵심성과지표(KPI와) 시나리오 중심으로 관리 기준이 정립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공장 데이터 분석과 예측까지 가능한 종합관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면서 "데이터를 활용해서 가치창출(Value Creation)을 원하는 제조기업들을 위해 미래 제조 신기술을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덕근 위즈코어 대표는 "굴지의 스마트 팩토리 글로벌 기업들이 모인 SMIC의 멤버사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2019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넥스폼으로 국내 스마트 공장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행사에서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멤버십 기업 및 관계자들이 무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위즈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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