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산림항공, 한전 강진지사와 항공기 안전운항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전남=나요안 기자 | 2019.04.03 13:57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중앙 우측)와 한국전력 강진지사(한양주지사장, 중앙 좌측)는 항공안전운항을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주변 송전탑에 항공장애등 설치와 산불로부터 전력공급시설 보호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사진제공=영앙항공관리소.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와 한국전력 강진지사는 3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서 송전선로 보호 및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주변 송전탑에 항공장애등 설치와 산불로부터 전력공급시설 보호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한국전력 강진지사는 전라남도 강진, 영암 등 서남부 8개 군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키 위해 송,변전 설비와 제주도 전력공급 변환설비를 관리하고 있다.

민병준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은 “송전탑에 항공장애등이 설치되면 헬기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야간 및 악기상속에서 산림헬기의 안전운항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