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스윗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십 체결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9.04.03 16:05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공동대표(사진 오른쪽)가 이주환 스윗 테크놀로지스 대표와 클라우드 솔루션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조원우)가 최근 스윗 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와 '기업용 협업 솔루션 스윗(Swit)에 대한 판매 및 컨설팅 구축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구글, 트위터 등 해외 혁신 기업에서 인정을 받는 스윗 협업 솔루션을 국내와 일본에서 클라우드 시장에 맞게 제안하게 됐다"면서 "디자인 씽킹 및 애자일 방법론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스윗 테크놀로지스는 'hpaPaaS'(고 생산성 서비스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원천기술 특허들을 보유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컴포넌트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반의 협업 솔루션 스윗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스윗은 사내 소통·협업의 주요 컴포넌트인 메신저와 파일공유 및 칸반, 간트, 캘린더 등의 업무 관리 도구를 결합한 기업 생산성 솔루션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며 기업 내 새로운 소통·협업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스윗 협업 솔루션은 IT(정보통신) 조직뿐 아니라 인사, 마케팅, 영업 등 전사 모든 부서로 확산이 쉽기 때문에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환 스윗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스윗은 수직적인 조직 문화를 유기적이고 기민한 '팀 오브 팀스'(team of teams) 조직으로 혁신하려는 기업들에 필요하다"면서 "한국·일본 시장에 선보여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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