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탁송료가 택배비 수준?" 리본카, 4월 할인 프로모션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9.04.03 10:28

기존 탁송료 지역별로 최대14만원, 이달 판촉행사로 2500원에...4월 한달간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대표 김득명)의 신개념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Car)가 4월 한 달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탁송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상담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리본카의 탁송료는 지역별로 2만원에서 최대14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하지만 이번 할인 프로모션으로 2500원의 탁송료만 지불하면 된다.(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 제외)

이벤트 기간 동안 리본카를 온라인 주문하면 일반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준의 배송비로 차량을 집 앞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인 디지털쇼룸에서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실시간 영상 상담 방식인 '1대 1 라이브 상담'을 도입, 소비자들이 매장 방문 없이도 꼼꼼히 차량 외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일반 중고차와는 달리 소모품 교체, 재정비, 자동차 종합검사까지 모두 마친 뒤 판매되기 때문에 리본카 고객들은 구매 이후 추가로 지출해야 할 비용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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